봄철, 황사대처방법 제대로 알고 예방하자!
봄철, 황사대처방법 제대로 알고 예방하자!
기분좋은 봄이 왔지만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한 외출할때 걱정이 되기 마련입니다. 황사가 도대체 뭐길래 건강에 피해를 주며 그 대처 방법은 어떤것들이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황사란 아시아 대륙의 몽골과 중국의 사막지역등에서 강한바람에 의하여 하늘 높이 올라간 미세 모래먼지가 하늘을 덮었다가 서서히 떨어지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황사는 눈에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대수롭게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미세먼지 안에는 카드뮴, 납등 중금속이 다량 포함 되어 있어 호흡기 질환 및 결막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어 조용히 사람들을 병들게 하는 거리의 무법자 입니다.
황사의 대처방법을 알기 전에 황사 주의보, 황사 경보 발령의 기준을 알아보겠습니다.
황사 주의보는 황사로 인해서 1시간 평균 미세먼지의 농도가 400㎍/㎥ 이상 2시간이상 지속될 것을 예상될 때 주의보를 발령 합니다.
황사 경보는 황사로 인해서 1시간 평균 미세먼지의 농도가 800㎍/㎥ 이상 2시간이상 지속될 것을 예상될 때 주의보를 발령 합니다.
우리의 몸을 병들게 하는 황사 대처 방법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1. 황사가 심한날에는 실외활동을 자제합니다.
2. 가급적 외출을 할땐 꼭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 황사가 심한 날에 외출시에는 렌즈 보다는 안경을 쓰는것이 좋으며, 마스크는 식양청에서 인증받은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것이 좋습니다.
3. 창문 닫기
- 황사가 심한날에는 창문을 꼭 닫아주어야 집안으로 미세먼지가 들어오는 것을 막을 수 있고 공기정화를 시키기 위해선 공기정화기나 가습기등을 사용하여 실내공기를 쾌적하게 유지 시켜주거나 황사가 없는 날에 실내 환기를 시켜주는것이 좋습니다.
4. 황사에 노출된 채소, 과일 씻어 먹기.
- 황사에 노출된 채소, 과일등은 2분간 물에 담그고 나서 충분히 흐르는 물에 세척 후 섭취 하시거나 필요에 따라 과일용 세척제를 이용하여 씻는것이 좋습니다.
5. 외출 후 손,발을 깨끗히 씻도록 합니다.
- 어린이나 노약자는 외출을 자제하는것이 좋으며 부득이하게 등교나 외출을 해야 한다면 몸에 묻은 미세먼지들이 가족들에게도 영향을 줄수 있기 때문에 외출 후에 집으로 돌아오면 손,발을 꼭 씻거나 목욕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6. 물을 자주 섭취 하기.
- 물을 자주 마시면 몸안에 쌓인 중금속을 배출 시키는데 도움을 주며 피부, 코, 기관지 등을 촉촉하게 만들어 주어 미세먼지의 유입을 최소화 할수 있습니다.
봄철 황사는 개인 노력으로 없앨 수 있는 현상이 아니니 꼼꼼한 황사 대처 방법을 숙지 하여 건강한 봄날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